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협경제지주는 24일 오전 11시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농우바이오 계열사 편입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 등 농협 및 농우바이오 임직원과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신현관 국립종자원장, 김창현 한국종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은 이날 농우바이오 경영 비전 보고를 통해 2020년까지 385개 신품종을 개발하고, 기존 6개 해외법인에 추가하여 터키, 브라질 등 4개 해외법인을 신설하는 등 수출확대에 주력하여 국내매출 816억 원, 수출 1억 불을 달성하는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계열사 편입식에 앞서 농협은 9월 1일 농우바이오 임시주총을 통해 정용동 대표를 유임 하고 성진근 충북대 명예교수, 고희종 서울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농우바이오의 경영 전문성과 사업의 연속성 유지에 초점을 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이 농우바이오를 인수함으로써, 종자 주권 수호는 물론 농업인에 대한 종합 서비스 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최원병)는 17일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총회 및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최원병 ICAO 회장, 발루 이에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아태지역 사무총장, 빌리 후아바오 UN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부총장, 이그라스 쿠스망 아그리코드(Agricode) 사무총장, 회원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14년도 활동사항 및 예산을 심의하고, 3개년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후에는 UN이 정한 2014년‘세계 가족농의 해’를 기념해 UN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최원병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은 “3개년 발전전략을 통해 명실공히 전 세계의 농협과 농업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며“UN식량농업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아그리코드 등 비정부기구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8개 분과기구 중 하나로 1951년 설립된 비정부(NGO) 국제기구이다. 28개국 35개 농업협동조합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농협중앙회가 1
농협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평상시보다 1.5배(평상시 340t) 늘어난 농산물과 제수용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비상 차량 12대(5대/5톤, 7대/3.5톤, 당초 92대 운용)를 추가 투입하고, 급격한 기온하락에 대비하여 전 배송차량에 보온덮개도 비치하였으며, 아울러 명절용 과일 포장작업 인원을 20% 추가 증원(기존 150명)하는 등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23일 오후 9시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과 제수용품의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야간에 근무하는 물류업무 종사자들에게 방한점퍼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61개 유통센터와 하나로클럽, 회원농협 대형판매장에서 우리 중소과일 5만세트를 공급해 시중가보다 10%싸게 공급하는 등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맞춤 공급할 수 있도록 안성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